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분은 보리차를 먹어야하는 이유

아메리카노 대신 보리차를 먹지 않으면 안되는 여러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인의 전통 음료였던, 보리차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우리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음료입니다.

한떄 블랙보리, 하늘보리 등 보리차 음료수가 잠깐 유행한 적이 있었죠?

이 글에서는 보리차의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보리차의 기원과 역사

보리차는 한국의 전통적인 차 중 하나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래는 겨울에 주로 소비되던 음료였으나, 80년대, 90년대 시절, 수돗물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보리차, 둥굴레차 등을

끓여먹는 방식으로 자주 접하였을 것입니다. 이후, 정수기의 등장과 함께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이후, 다이어트 음료, 커피를 대용할 수 있는 음료로써 '차' 종류가 각광받게 되었고, 그 떄 보리차도 우리의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리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만든 보리차는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인들의 건강을 지원해 왔습니다.

 

보리차의 영양 가치

보리차는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그 중 일부를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비타민 B1, B3

보리차에는 특히 비타민B1과 B3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B1은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활동에 큰 기여를 합니다. 그리하여 피로 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탄수화물 대사에 필수적인 자원이기 떄문입니다.
비타민B3는 우리 몸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에 모두 관여하며, 신경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또,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자원입니다.

• 식이 섬유

보리에서 녹아든 식이 섬유가 보리차에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돕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 각종 미네랄

보리차에는 아래와 같은 여러 미네랄들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 : 뼈와 치아 건강을 유지해주고 신경과 근육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응고를 돕는 칼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그네슘 : 역시 근육과 신경 기능에 중요한 기능을 하며, 에너지 생산과 혈당 조절, 근육경직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인 : 세포 구조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고, DNA와 RNA의 주 재료 입니다.
칼륨: 몸의 수분과 전기적 균형을 유지하여, 혈압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보리차와 혈당 

보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오트밀과 보리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베타글루칸은 소화과정에서 체내의 당분 흡수를 늦춰서, 혈당 스파이크(혈당이 급격하게 상승)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 인슐린 작용을 도와 혈당을 조절하는데 간접적으로 기여하기도 합니다.그리고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식사 후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분들이, 커피 대신 마셨을 떄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입니다. 식후 가파르게 올라가는 혈당을 조절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보리차에는 카페인이 없는 것도 커피에 비해서 큰 장점입니다.

 

보리차와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보리차는 좋은 선택입니다. 

보리차는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유지하고 식후 불필요한 간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 보리차는 칼로리가 아주 낮고, 지방이 없는 음료이므로, 부담없이 마시기도 좋습니다.

보리차의 다양한 레시피

보리차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뜨거운물에 보리차를 우려내서, 시원한 얼음을 넣어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용으로 마셔도 좋고,
보리차에 우유와 꿀, 설탕을 조합하여 라떼로 즐겨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기타 다른 레시피들도 있지만, 한국인에게는 위 두가지 음용방법이 가장 권장드리는 방법입니다. 
물론, 라떼로 드실때에는 너무 많은 설탕, 꿀을 첨가하시면 건강에 해로울 것이에요.

 

보리차가 커피 대신 먹으면 좋은 여러가지 이유

보리차는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 등 여러가지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당관리와 다이어트 등 도움이 되는 곳이 많습니다. 거기에다가 고소하고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마시게에도 상당히 좋습니다. 한국인이 자주 먹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대체하기 정말 좋은 음료라고 생각하고, 저도 직장에서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영양소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고려하면 카페인이 없는 보리차를 커피 대신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커피 대신 보리차를 마시면 좋은 이유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았는데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이미 커피를 한잔 드셨다면 보리차를 한잔 해보시는것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