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암호화폐에서도 선물 투자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려고합니다.
암호화폐 및 선물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용어 정리를 시작하려고 하니, 집중해서 잘 읽어보세요~
1. 암호화폐란 ?
암호화폐는 영어로 Cryptocurrency라고 합니다.
암호화라는 어미의 'crypto'와 화폐라는 뜻의 'currency'가 결합된 언어로,
해시 함수를 이용해서 쉽게 소유권을 증명해낼 수 있는 가상자산입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비트코인인데요,
이것이 국가 단위의 환율조정과 , 국가적 문제 등에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안전자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믿음이 비트코인의 엄청난 가격 상승을 유도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선물 투자란?
미래의 특정 시점에서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입니다.
미래에 대한 가치를 현 시점에 사고 파는 파생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점은 대한민국에서는 암호화폐 선물거래가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해외 거래소인 바이낸스, 비트겟 등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또, 선물 투자에서는 미래의 가격 상승에 배팅하는 '롱' 포지션과,
미래의 가격 하락에 배팅하는 '숏' 포지션이 있는데요,
예를들어,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이 1만원일 때, 일주일 뒤에 10만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롱' 포지션에 배팅을 할 수 있겠죠.
3. 청산이란?
청산이란 선물 옵션으로 거래를 진행하던 중, 투자한 자산이 모두 없어져버리는 상태를 뜻합니다.
가령, 1억원의 금액을, 가격 하락에 배팅하는 숏 포지션을 진입하였는데 예상치 못한 시세 상승으로 인해
내가 가진 자산이 강제청산이 발생하는 경우, 1억원의 금액이 모두 사라져버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레버리지에 대해
레버리지란 내가 가진 자산 이상의 금액으로 선물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약에 내가 1만원을 가지고 있으나, 레버리지 X100배의 배율을 이용하여 선물투자를 진행하게 되면,
1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반대로 손해를 볼 때에도 레버리지X100배의 배율로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높은 배율의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은 항상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5. 스탑로스(S/L)와 테이크프로핏(T/P) 기능
스탑로스 기능은 내가 투자한 자산이 설정한 금액이 되었을 때, 판매하는 것을 예약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1만원에 구입한 내 자산이 8천원이 되는 순간 자동적으로 판매하도록 설정하면,
내가 설정한 금액이 되었을 때 바로 매도해주는 기능으로, 손절라인을 잡아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테이크프로핏 또한 마찬가지로 특정 가격이 되었을 때, 예약 매도를 하는 기능으로,
스탑로스와는 반대로 1만원에 구입한 내 자산이 1만 2천원이 되었을 시 판매를 하도록 설정한다면,
내가 안전하게 2천원의 이득을 보고 거래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겠죠.
오늘은 가상화폐, 암호화폐 선물 거래의 가장 기본적인 용어인
선물의 정의, 청산과 레버리지의 의미, 스탑로스와 테이크프로핏 기능 등,
여러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번에도 다른 암호화폐, 선물 정보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